미세먼지 줄이기와 우리 아이 호흡기 건강 보호하기

아이와 외출을 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로 오늘의 미세먼지 입니다. 만약 가려는 곳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인 경우에는 솔직히 가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죠. 미세먼지에 너무 민감한 것은 아니지만 이 미세먼지로 인해 만성호흡기 질환까지 생길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미세먼지 줄이기와 우리 아이 호흡기 건강 보호하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이 위험하다!?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일반적으로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의미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석탄과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해요.

 

▣ 미세먼지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로 구분

 

▣ 미세먼지 특징
① 처음부터 미세먼지 형태로 직접 배출된 물질, 기체로 배출된 후 복잡한 반응을 거친 후 미세먼지 성분으로 변한 물질, 흡수된 수분 등이 엉켜 있으며, 냄새를 유발하는 구조 등을 가지느냐에 따라 특이한 냄새가 나기도 함
② 미세먼지는 낙하로 제거되는 속도가 대체로 느려, 수백 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면 낙하 속도가 빨라지며, 비가 많이 올 경우 제거 속도도 빨라짐
③ 미세먼지는 중력에 의한 낙하로 제거되기도 하지만 그 속도가 매우 느림. 도로변, 실내바닥 등 먼지가 떠오를 수 있는 장소에서는 키가 작거나 어린이일 경우 노출이 더 될 수 있음

미세먼지 특징

 

▣ 미세먼지와 호흡기 건강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 만성 호흡기 질환 유발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만성 호흡기 질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폐기능이 약화될 수 있음

△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다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실외활동을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엔 대기오염이 심한 도로변은 피하고 활동량을 줄이고 호흡기 치료제를 휴대할 것

미세먼지 만성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적극 동참하기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시도별로 위기경보까지 발생할 만큼 국가적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공회전, 과속, 과적 안됨
△ 생활폐기물 줄이기
˙쓰레기 소각량도 줄고,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음
△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안 쓰는 코드 뽑아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 불법소각 및 불법배출 절대 금지
˙신고하기 : 국번없이 128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 초미세먼지에 대한 4단계 위기경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 시 농도 수준과 지속 일수를 고려하여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 위기경보를 개별 시도별로 발령합니다. 그리고 이 위기경보 체계에 맞춰 초미세먼지 저감조치와 국민건강 보호조치의 수준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고 하니 알고 있자구요.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 공사장 공장시간 조정·단축
- 도로청소차 운행 확대
- 공공부문 차량 2부제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

˙관심 경보 시의 조치에 더해 공공 부문 조치 강화
˙공공사업장 연료사용량 감축
˙공공부문 관용(공용) 차량 운행 전면제한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경계
˙민간부문 차량 자율 2부제
˙공공부문 공사장 전면 중단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심각
˙임시 공휴일 지정 검토
˙재난상태 선포 검토
˙각급 학교나 어린이집에 대한 휴업·휴원 명령 기능

초미세먼지 4단계 위기경보

 
△ 단계별 부처 역할
˙관심/주의 : 환경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이행상황을 관리
˙경계 : 환경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필요시)
˙심각 :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필요시)
 
 

아이와 외출할 때에는 지금처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래요. 체내에 축적되면 사라지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니 꼭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